자면서 한 번도 깨지 않는 사람들은 정말 축복을 받으신 겁니다. 우리 성인들의 경우 하루 평균 7시간 정도는 짜줘야 건강관리에 아주 좋은데요. 하지만 자다 깨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할 때도 있고, 정말 심한 경우라면 깨고 나서 다시 잠에 못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가 당연히 누려야 할 숙면을 취하지 못해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잠을 자야되는데 못 잔다는 건 정말 큰 고통이기도 합니다. 원래 기상시간보다 2~3시간 전쯤 깨서 다시 잠드는 게 정말 고역이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밤에 자주 깨는 증상은 무엇이 있을까요? 한번 알아봅시다.
밤에 자주 깨는 이유는 뭘까?
야행성 각성이라고도 하며, 밤에 자주 깨는 것은 수면에 지장을 주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밤에 자주 깨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시 잠들기 어려움
밤에 잠에서 깬 후, 개인은 다시 잠드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장기간 깨어 있게 됩니다. 잠들기 어려운 이유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밤에 잠에서 깨게 된다면 뇌가 더 각성하게 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리고 깨어났을때 생각과 걱정거리가 수도 없이 빠른 속도로 밀려오면서 마음을 가라앉히기가 쉽지 않아 잠들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 너무 덥거나 혹은 너무 추운 느낌이 들어 우리의 잠을 방해할 수 있고, 불안과 스트레스가 쌓이게 된다면 이것 또한 수면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불면증
잦은 각성은 불면증의 증상일 수 있으며, 이는 잠들기 어렵거나 잠들기가 어려운 수면 장애입니다.
불면증이 찾아오는 이유는 스트레스와 불안, 나쁜 수면 습관, 호르몬 변화, 우울증 등 다양한 요인이 합쳐져서 발생하는 것이며, 불면증을 없애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절부절못함
안절부절못하거나 침대에서 뒤척이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 깊은 수면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식은땀
밤에 땀에 흠뻑 젖어 일어나는 것은 다양한 의학적 상태, 호르몬 불균형 또는 환경적 요인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수면 무호흡증
야행성 각성은 수면 무호흡증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이 증상은 수면 중에 반복적으로 호흡이 중단되어 짧은 각성을 유발합니다.
불안 또는 스트레스
과도한 걱정, 불안 또는 스트레스는 수면을 방해하고 밤에 자주 깨게 할 수 있습니다.
배뇨
야간에 소변을 보기 위해 자주 깨야 하는 야뇨증은 수면을 방해하고 단편적인 수면 패턴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수면 장애
하지 불안 증후군(RLS) 또는 주기성 사지 운동 장애(PLMD)와 같은 상태는 수면 중에 비자발적 다리 움직임 또는 경련을 일으켜 각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통증 또는 불편함
만성 통증 상태 또는 불편한 수면 자세로 인해 밤에 자주 깨게 될 수 있습니다.
약물 또는 물질
특정 약물, 카페인, 알코올 또는 니코틴은 수면을 방해하고 야간 각성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깊은 잠을 자는 방법은?
일관된 수면 스케줄 유지
주말에도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일어나 규칙적인 수면 루틴을 만드세요.
수면에 좋은 환경 조성
침실을 어둡고 조용하며 시원하게 유지하세요. 필요한 경우 커튼, 귀마개 또는 백색 소음을 유지해서 잠에 들어보세요.
취침 시간 루틴 만들기
잠자리에 들기 전에 몸에 잘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는 편안한 루틴을 만드세요. 여기에는 독서, 따뜻한 목욕 또는 휴식 기술 연습과 같은 활동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전자기기 노출 제한
잠자기 최소 1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사용을 피하세요. 이러한 장치에서 방출되는 청색광은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편안한 수면 환경 만들기
편안한 매트리스, 베개, 몸을 지탱하고 올바른 정렬을 촉진하는 침구에 투자하세요.
규칙적인 신체 활동에 참여
낮 동안 규칙적인 운동은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취침 시간에 너무 가까운 운동은 에너지를 충전하고 잠들기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피해 주세요.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 제한
저녁에 커피, 차, 에너지 드링크와 같은 카페인 음료와 취침 시간에 가까운 알코올 섭취를 피하세요. 카페인과 알코올은 모두 수면 패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수준 관리
잠자리에 들기 전에 심호흡 운동, 명상 또는 저널링과 같은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연습하여 마음을 이완하고 잘 준비를 해주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과식과 각성제 피하기
취침 직전에 과식을 하거나 니코틴 또는 무겁고 매운 음식과 같은 각성제를 섭취하면 수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가벼운 식사를 선택하고 잠자리에 들기 최소 몇 시간 전에 각성제를 피하세요.
수면 친화적 사고방식 만들기
수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기르고 수면의 중요성을 우선시하세요. 시계에 집착하거나 잠이 오지 않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마세요. 이는 불안을 유발하고 깊은 잠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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