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사람들을 멍청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 중독물질”
어릴때 성인들이 술을 먹는것을 보고 그맛이 궁금했으며 왜 먹는지 궁금했다. 누군가는 맛있어서 먹는사람이 있었고(절대로 맛이 있어서 먹는사람은 없다. 무언갈 채우기 위해 단지 ‘술’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채우기만 할뿐이다.) 외로움을 달래고자 먹는사람이 있었으며 현실을 피하고자 마시는 사람들이 있었다. 알코올에 취한사람들의 모습은 이성이 없고 감정만 남아있는 사람으로 변해갔으며 평소에 하지 않던 행동들을 외부로 표출해냄으로써 무언가에 결핍된걸 해소시킬려는것처럼 보였다. 나 역시 술을 많이 마셔보지않았지만 나의 뇌가 끊길정도로 먹은적은 있다. 의외로 나에게 술이라는 중독물질은 쉽게 빠져나갈수있었고 지금은 아예 멀리하다싶이 하고있다. 왜냐고? 나는 멍청해지기 싫고 술에 찌들어 망가지는것보다 나의 현실게임을 하는게 더 재미있거든. 사람들이 인간관계에서 친해질려면 술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할수밖에 없다는걸 굉장히 많이 들었다. 나는 그거에 비동의한다. 자신들의 멍청한모습들을 내비추면서 어떻게 그게 친해지는 과정에 들어갈수있는것인가? 그들이 멍청한 모습을 보이면 ‘나’또한 멍청한모습으로 물들어간다. 이건 부정적인생각을 하는사람들을 곁에 두는 것과 똑같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사람들을 굳이 왜 같이 데려가야하는가? 그들이 계속 멍청한행동을 하게 냅두는것이 나에게 더 이득이 되지 불이익은 없다. ‘술’이란건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지만 자신의삶을 사는사람들은 이런것에 쉽게 빠지지않는다.
중독물질이라 표현한것도 게임,포르노,마약과 같기때문이다.
<탈무드>에 따르면 아담이 처음으로 술을 빚었을 때 처음 보는 음료수에 호기심에 이끌린 악마가 다가와서 나도 한 모금 나누어줄 수 있느냐고 물었다. 사람 좋은 아담은 흔쾌히 허락했고 술을 마시고 그 맛에 감동한 악마는 아담에게 '나도 이 멋진 음료수에 도움이 되고 싶다' 고 말했다. 아담은 역시 흔쾌히 허락했다. 악마는 술을 담글 포도밭에 거름을 뿌려주겠노라며 떠났고 돌아올 때 양, 사자, 원숭이,돼지의 4마리 짐승을 잡아왔다. 악마는 포도밭에 그들의 피를 거름으로 부었고 포도는 모든 인간이 술을 마실 수 있을 만큼 풍성하게 자라났다. 그 뒤 동물의 피 탓에 부작용이 생기게 되었는데 그 때문에 마실 경우 양(순해지고)→사자(사나워지고)→원숭이(춤추고 노래하고)→돼지(더러워지는)의 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술은 일시적인 발광이다. - 소크라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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