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4 1시간만에 50레벨로?

최근 디아블로 4가 유행하면서 계속 다양한 루트와 메타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1시간 만에 무려 50 레벨까지 올리는 방법인데요. 요즘 이런 방법이 유행을 타게 되면서 초고속 레벨업 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이 던전 뺑뺑이인데요. 게임 종료를 해서 다시 들어오면 던전이 초기화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꿀을 빠는 겁니다. 

 

추천 장소로는 케지스탄의 황실 도서관 5시 방향에 있는 성전사의 대성당과 하웨자르의 자르빈제트 순간 이동석에서 4시 방향에 있는 눈먼 굴 던전이 꼽히고 있습니다. 실레로 플레이를 직접 해보니까 몰이사냥이 가능해서 짧은 시간 내에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당연히 던전에 들어갈 때는 경험치 비약을 빨고 들어가는 것이 좋겠죠?

솔로플레이: 던전 나가기 후 타운포탈, 재정비 후 다시 귀환 - 재접속시 비약이 사라지는데 이렇게 하면 비약을 유지한 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파티플레이: 파티장만 파티 탈퇴 후 다시 던전 입장, 나머지 파티원들은 탈퇴하지 말고 안에서 대기하다가 나간 파티장에게 파티 참가 요청, 파티장이 파티요청 수락 - 이렇게 하면 파티원 로딩이 줄어들고 불필요한 과정이 없어집니다.

 

초반에 자기 직업을 선택한 이후에 어떻게 스킬과 전문화를 시킬지 셋팅하는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해외 디아블로 4 빌드 가이드 공유 사이트로 레벨링부터 엔드 콘텐츠까지 스킬과 셋팅법을 알려주는 사이트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이런 식의 진행을 하다 보면 레벨업 속도와 파밍 효율이 압도적이라 스트레스 없이 빠르게 레벨을 올리고 싶다면 추천드리겠지만, 게임이 금방 질리기도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직 시즌이 열리기 전이라 맛보기로 천천히 씹고 뜯으며 즐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부캐를 키우시는 분들은 애니카의 점령지와 서리흉터 동굴을 추천드리겠습니다. 거리가 가깝기도 하고 대장간도 있어서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