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야식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도 한번 생각나면 먹고 싶다는 욕구를 참기가 힘듭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이고, 모든 사람이 마찬가지겠죠. 게다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밤에 먹는 라면이 얼마나 맛있는지 알고 계실 겁니다. 진짜 참기 힘들 때 이런 음식을 먹어보는 게 어떨까요? 우리의 식욕을 억제해 주고 오히려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음식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넘치는 식욕.. 억제할 음식은?
야채: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고추, 호박과 같은 야채는 칼로리는 낮지만 섬유질, 물, 영양소가 많습니다. 상당한 칼로리를 추가하지 않고도 식사에 볼륨을 제공합니다. 또한 고추에는 캅사이신이라는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이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음식마다 티스푼 4분의 1 분량의 고춧가루를 타서 섭취해 주면 포만감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런 장점을 사용하면 하루 칼로리 섭취 권장량의 75%밖에 먹지 않게 되고, 저녁밥을 먹은 후에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게 됩니다.
과일: 대부분의 과일은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 물, 천연 당분이 많습니다. 딸기, 사과, 오렌지, 배, 멜론 등이 그 예입니다. 특히 사과는 밥 먹기 30분 전에 먹으면 사과에 포함되어 있는 섬유질과 수분으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밥을 덜 먹게 해 줍니다.
저지방 단백질: 껍질을 벗긴 가금류, 생선, 두부, 그릭 요구르트, 코티지치즈, 계란과 같은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포만감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을 유지하며 근육량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통곡물: 퀴노아, 현미, 귀리, 통밀 빵과 같은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에 비해 섬유질과 영양소가 더 많습니다. 그들은 만족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에너지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콩류: 콩, 렌틸콩, 병아리콩 및 기타 콩류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줍니다. 샐러드, 수프, 스튜에 넣거나 채식 요리의 베이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지방 유제품: 탈지유, 저지방 요구르트, 코티지치즈와 같은 저지방 또는 무지방 유제품은 적은 칼로리로 단백질과 칼슘을 제공합니다. 그들은 포만감에 기여하고 필수 영양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수프 및 육수 위주의 식사: 수프 위주의 식사를 시작하거나 메인 코스로 드시면 전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야채의 높은 수분 함량과 섬유질은 포만감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견과류: 특히 치아시드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액체를 흡수하여 위장에서 젤과 같은 농도를 형성합니다. 만감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종종 스무디, 요구르트 또는 귀리에 사용됩니다.
식욕을 효과적으로 참는 방법은?
극단적으로 음식의 양을 줄이게 되면 오히려 요요현상이 일어나 과식과 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적당히 먹되 그전에 과일이나 물을 섭취해 주는 것이 식욕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되겠죠.
특히, 단백질과 지방, 섬유질을 포함시킨다면 이런 음식들이 결국 포만감을 채워서 밥을 먹고 싶은 욕구가 사라지게 됩니다.
또한, 밥을 먹기 전에 물이 아닌 녹차나 마테차 등 차 종류의 음료를 먹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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