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밤마다 자는 게 두려울 정도로 매일매일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비가 오는 날을 싫어했었는데 지금은 좋아합니다.
왜냐면 밤에 습기가 차서 편하게 잘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증상들은 코가 건조해지면 콧물과 코에 분비물이 늘어 코 뒤쪽으로 넘어가 코와 목 사이에 분비물이 낍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답답함에 잠에서 깰 수밖에 없고, 잠에서 깨어나면 콧물과 가래가 섞인 기침을 심할 정도로 합니다. 저는 담배를 안 피웁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답답함을 없애고자 매일 코를 풀고, 물을 많이 마셔주고 하는데 이런 거는 없어질 기미가 안 보이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에 검색해서 찾아보면 뭐 숨이 찰정도로 운동을 해주고 평소 수분 섭취를 해주고, 규칙적인 영양식사를 해주라고 하는데 저는 이미 일주일에 무조건적으로 4번 이상 정말 고강도 운동을 하고 있고, 평소에 수분섭취도 2L가 넘습니다. 이런 일상루틴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연적으로 규칙적인 영양을 챙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이런데도 정말 비염이 심하신 분들이라면 이런 방법도 먹히지가 않습니다.
저 역시 비염이 너무 심해서 이런 방법은 먹히지가 않았습니다. 이런 방법이 먹히지 않으니 당연히 먼지가 쌓이는 집을 매주 청소하고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고, 여기서 더 심해지지 않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가 당연히 건조해지니 코에 손이 자주 가지 않게 하려고 해도 잠이 들면 무의식적으로 손이 코에 갑니다. 이러면 당연히 악순환이 반복될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제가 조금이나마 효과를 봤던 느낌에 대해 말해드리겠습니다.
제가 비가 오는 날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했는데요. 그 이유가 당연히 습도가 높아서입니다. 습도가 높게 되면 주변 공기가 말 그대로 수분기가 굉장히 많아서 건조하지가 않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방법이 나오시죠? 바로 가습기가 제일 베스트인 것 같습니다. 아무리 운동하고, 잘 자고, 물 잘 먹고, 영양 섭취를 잘해줘도 근본적인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이 노력들이 조금이나마 억제를 시켜주겠지만, 결국 물거품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는데 코에 물을 들이붓지 않는 이상 물을 많이 마셔도 비강이 그렇게 촉촉하게 느껴질 정도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비염이란 만성질환으로 하루하루 일상생활에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저도 비염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지장이 엄청 와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비염이 심해진다면 그다음 날 컨디션도 굉장히 저조되고, 단순한 비염증상에서 감기증상으로 넘어가는데요. 약으로 비염이 해결된다면 정말 천운이고, 수술로도 해결이 된다면 정말 운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약과 수술로도 해결되지 않으실 분들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험상 식단, 영양, 운동으로는 해결이 안 되니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셔서 이 질환, 조금이나마 억제시키시길 바라겠습니다.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세먼지의 모든 것(피부, 목, 원인, 운동, 먼지 측정기 등) (0) | 2023.05.04 |
---|---|
배고프신가요? 배고픔을 참는 그런 바보 같은 짓은 그만!! (다이어트) (1) | 2023.05.03 |
코로나 걸렸을 때 대처방법과 증상들 (0) | 2023.05.01 |
보스웰리아 효능 및 부작용, 먹는 방법 (0) | 2023.04.30 |
드시모네 효능 및 부작용, 과연 아기에게 문제가 없을까? (0) | 2023.04.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