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장마는 오늘 24일 밤 제주를 시작으로 25일 남부지방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 빈다. 26일에는 전국에 올여름철 첫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이 되는데요.
특히 25일 제주와 남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는 싸락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게다가 경기와 강원 일부 지역은 체감 온도가 33도 안팎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염 특보가 내려졌거나 내일 오전을 기해 발효되겠습니다.
밤부터 차츰 바다 안개가 유입되면서 서쪽 일부 지역은 가시거리가 200m 미만까지도 떨어지겠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에 걸쳐서 전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출근하는데 다치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라요.
다음 주에는 장마전선이 오르내리면서 강한 호후를 쏟아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장마를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가정에서는 우리 집과 주변에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이 없는지 사전에 점검 보수하고, 낡은 지붕은 비닐 등으로 단단히 덮고 묶어서 폭풍우에 날아가지 않도록 해야 하고, 집 안팎의 하수구는 물론 배수구의 막힌 곳을 정비하고, 오래된 축대, 담장은 넘어질 우려가 없는지 미리 정비하고 위험한 곳은 표지판을 설치해야 합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양수기, 손전등, 비상식량, 식수, 비닐봉지 등을 준비합니다.
상습 침수지역에서는 우리 집이 수해상습지구, 고립지구, 하천범람 우려지구 등 어떤 지구에 속하는지 미리 알아두면 편합니다.
대피로, 지정된 학교 등 대피장소, 헬기장을 반드시 알아둬야 하고 전화, 확성기 등 통신수단을 확보하여 둡니다. 가까운 행정기관의 전화번호는 온 가족이 알 수 있는 곳에 비치해 주고 이웃 간의 연락 방법을 강구하여 둡니다.
이외에 등산, 해수욕장, 낚시터 등 야영장에서는 라디오를 휴대하여 기상 청취를 습관화해 주고 기상 악화 시 신속히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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