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게 필수인 여성호르몬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성의 젊음을 유지해 주는 것이 바로 '에스트로겐'인데 이 호르몬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평소에 관리를 한 사람과 관리하지 않은 사람과 젊음의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게 됩니다.
피부가 주름진 느낌을 받고, 요즘 피로감이 더욱더 심하게 느껴지는 것 같고, 노화도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은 느낌을 든다면 이제는 정말 여성호르몬을 높이는 행동을 해야 할 때입니다. 누구도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것을 원치 않고, 젊음을 조금이라도 더 유지하고 싶은 것이 바람이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빠르게 알아봅시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란?
에스트로겐은 임신에만 영향을 주는것이 아닌, 여성의 몸을 임신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주고, 신체 여러 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다양한 작용을 합니다.
또한, 골 흡수를 억제해 골다공증을 예방해 주고, 지질대사에 관여해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수치를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수치는 낮춰줍니다. 이를 통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 주고 항염증 작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이처럼 여성 호르몬은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이고,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스트로겐이 줄어드는 이유는?
폐경: 폐경은 일반적으로 45-55세 전후에 발생하는 여성의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폐경기 동안 난소는 점차적으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적게 생성하여 에스트로겐 수치가 감소합니다. 에스트로겐의 이러한 감소는 월경 주기의 중단과 일과성 열감, 기분 변화 및 질 건조와 같은 관련 증상의 원인이 됩니다.
외과적 난소 제거: 난소의 외과적 제거(난소절제술)는 에스트로겐 생산의 급격한 감소를 초래합니다. 이것은 자궁절제술(자궁 제거) 또는 양측 난소난소절제술(난소와 나팔관 모두 제거)과 같은 시술 중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정 의학적 치료: 일부 의학적 치료는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 치료에 사용되는 화학 요법 및 방사선 요법은 난소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일시적 또는 영구적인 난소 부전 및 에스트로겐 생산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정 의학적 상태: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원발성 난소 부전(POI) 또는 터너 증후군과 같은 특정 의학적 상태는 에스트로겐 생산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난소의 정상적인 기능과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미칩니다.
과도한 운동 또는 낮은 체지방: 운동선수, 특히 여성 운동선수의 격렬한 신체 훈련 또는 낮은 체지방 수치는 호르몬 균형을 방해하고 에스트로겐 생산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운동 유발 또는 시상 하부 무월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정 약물: 유방암 치료에 사용되는 아로마타제 억제제와 같은 일부 약물은 안드로겐이 에스트로겐으로 전환되는 것을 차단하여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스트로겐을 늘리는 방법은 없을까?
체내의 여성 호르몬의 양은 증가하지 않습니다. 현대 여성들은 대부분 스트레스와 냉증 등으로 인해 여성호르몬 분비가 원화 하지 못한 사람이 대부분인데, 그 원인을 없애거나 여성호르몬과 같은 기능을 하는 성분을 도입해서 원래 있던 리듬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올바른 인식의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1. 보조식품으로 늘린다.
영양제를 통해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물질을 넣어줌으로써 그 부족증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2. 주사, 약으로 늘린다.
호르몬 보충요법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이 방법은 체내의 여성호르몬 부족이 일으키는 다양한 증상에 대해 효과가 있습니다.
3. 운동으로 늘린다.
운동을 하되 너무 과도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에스트로겐을 감소시키므로, 가벼운 운동이나 요가, 조깅 등 다양한 운동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음식으로 늘린다.
단백질이나 질 좋은 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여성호르몬을 늘리는 데 필수적입니다.
5. 음료로 늘린다.
여성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주는 두유나 허브차도 좋습니다.
6. 수면 패턴의 리듬을 맞춘다.
역시 모든 병의 원인이기도 한 수면을 개선해줘야 합니다. 수면을 개선하게 되면 자율신경의 균형을 조절하게 되서 결과적으로 여성호르몬의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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