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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커지는 이유는 뭘까? 성장기도 아닌데 자꾸 발이 커지는 느낌을 계속 받습니다. 옛날에 사둔 신발을 신발장에 넣어뒀다가 오랜만에 꺼내서 신어보려고 했더니 생각과 다르게 발이 꽉 끼고, 걸을 때마다 발가락에 저릿한 통증도 느껴졌습니다. 원래 내 것이 아닌 것처럼 불편함이 컸는데요? 발이 진짜 커진 것일까요? 그렇다면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발이 커지는 이유는? 시간에 흐름에 따라 우리 몸 곳곳은 점차 퇴화됩니다. 심지어 발도 변하는데요. 건강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부쩍 자신의 발이 커진 것 같다면 노화 신호일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발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하고, 평소 신던 신발을 계속 신으면 당연히 발의 피로가 가중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근육과 인대가 약화되면 발의 아치가 유지되지 못.. 2023. 6. 24.
밤에 선풍기 틀고 자면 일어나는 우리의 몸 변화 옛날에 밤에 잘 때 선풍기를 틀고 자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많이 돌았죠. 저 역시 그걸 믿고 선풍기를 틀고 자더라도 회전시켜 놓고 잤는데요. 폭염을 이겨내려면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필수인데 잠잘 때 없다면 정말 지옥이겠죠. 선풍기를 계속 틀고 자면 우리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팩트체크부터..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 '밀폐된 공간에서 선풍기 틀고 자면 죽는다' 우리가 어릴 적부터 들어온 유명한 속설입니다. 괜히 찝찝한 마음에 선풍기를 켤 때면 창문을 살짝 열어두게 되는데요. 정말 방 군과 창문을 닫은 공간에서는 선풍기를 틀면 안 되는 걸까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틀어도 상관없습니다. 실제로 선풍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밝혀진 경우는 전 세계에서 1건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많.. 2023. 6. 24.
폼롤러 아픈 이유,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 집에서 운동하건 헬스장에서 운동하건 우리는 스트레칭을 할 때 항상 '폼롤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스트레칭을 해주거나 딱딱하게 굳은 근육을 풀어줄 때 폼롤러를 주로 사용하는데요. 하지만 폼롤러를 잘못 사용한다면 오히려 우리의 몸을 해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폼롤러란? 폼롤러는 합성수지로 만든 원통형 운동 도구입니다. 폼롤러를 이용해 운동하면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을 일컫는 '근막'을 마사지해 줘서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원래 폼롤러는 근력 운동 도구로는 생소한 물건이었습니다. 헬스장에서도 아예 비치돼 있지 않은 곳이 많았고, 폼롤러를 갖춰 놓은 곳에서도 사용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를 피할 길이 없었습니다. 애초에 존재 .. 2023. 6. 24.
기면증 초기 증상과 원인, 해결방법은? 남들보다 잠이 많은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지금까지 수면 장애를 앓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밤에 충분한 수면을 취했는데도 불구하고 낮에 과도한 졸음이 쏟아지거나 갑자기 잠이 든다면 기면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자주 잠이 온다고, 피곤하다고 해서 '기면증'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기면증에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기면증이란? 기면증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잠에 빠져드는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기면병이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나르콜렙시라고 합니다. 나르코는 수면이고 렙스는 발작을 의미합니다. 피로와 졸림은 혼동되어 사용되기도 하지만 피로와는 관계없이 갑자기 잠에 빠져들거나 각성을 유지하기 힘든 상태가 지속됩니다. 기면증에 대해서 처음으로 기술한 사람은 '젤리노'라.. 2023. 6. 24.
몸에서 냄새가 심하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옆에 앉은 사람에게 땀 냄새를 풍길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옆사람이 나에게 땀 냄새를 풍길 수도 있겠죠. 불쾌감에 앞서서 '나도 이런 냄새를 풍기진 않을까?'라고 걱정도 하게 됩니다. 얼굴에 정성을 기울여도 몸에서 냄새가 난다면 헛일이 되고 말겠죠?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까지 괴롭히는 이 악취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몸냄새의 원인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난다면? 액취증 피부의 땀샘에는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이 있습니다. 에크린샘은 온몸의 피부에 분포해 있고 투명한 땀을 분비해서 체온을 조절해 줍니다. 아포크린샘은 피지샘과 출구가 같고, 지질, 중성지방, 지방산, 콜레스테롤, 철분, 형광물질, 색소 등의 여러 가지 물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자체에는 냄새가 없지만, .. 2023. 6. 24.
낮잠의 뜻밖의 효과, 얼마나 자야할까? 바쁘고 피곤한 현대인들에게 낮잠은 그림의 떡과도 같습니다. 회사 눈치도 볼 수밖에 없고 일도 많아서 잠 따위는 사치에 불과한데요. 그럼에도 피로가 너무 심한 날이라면 점심시간이나 휴식 시간 등을 이용해서 낮잠을 자곤 합니다. 식후 낮잠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흔히들 알고 있지만 낮잠은 의외로 많은 건강상의 이점을 줍니다. 낮잠.. 꼭 나쁜것만은 아니다. 혹시 "시에스타"를 아시나요? 시에스타는 지중해 연안 및 라틴아메리카와 같은 더운 지역에 있는 나라들에 있었던 낮잠시간을 말합니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노동이나 활동을 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여 낮잠을 자는 문화가 생긴 것인데요. 그러나 2006년 스페인 정부는 관공서에의 시에스타를 공식 폐지해 버렸고, 뒤이어 스페인의 기업들.. 2023. 6. 24.
러브버그, 징그럽지만 사실 해충 아닌 익충 지낸 해에도 경기 고양시, 서울 서북부, 인천 일부 지역에서 많은 사람을 놀라게 한 '러브버그'가 1년 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더 넓은 서울 전역에 나타났는데요. 서울시는 23일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서울 중심부까지도 러브버그가 확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민원만 은평구 500여 건, 마포구 40여 건 등입니다. 서대문구, 동대문구, 성동구 등에도 민원이 있었고, 관악구, 영등포구 등에서도 러브버그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더운 여름철날씨 폭염이 지속되면서 창문을 여는 게 방의 온도를 낮추는 유일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러브버그가 재출현하면서 창문도 열기가 쉽지 않아 졌습니다. 러브버그란? 러브버그는 털파리와 우단털파리 속에 속하는 파리의 통.. 2023. 6. 24.
김민재, 몸값 856억원.. 손흥민 넘어섰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김민재의 몸값을 6,000만 유로(약 856억 원)로 책정했습니다. 이로써, 김민재가 아시아 선수 중 가장 비싼 선수가 됐는데요. 또한 전 세계 중앙 수비수 중 공동 8위에 해당하는 금액이었습니다.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올해 3월 김민재의 시장 가치를 5000만 유로(713억 원)로 평가했다가 3개월 만인 지난 15일에 6000만 유로로 높였습니다. 김민재는 1년 전 같은 평가에서 1400만 유로(200억 원)로 평가됐었는데요. 불과 1년 사이에 4배 이상 몸값이 뛴 겁니다. 반면 손흥민의 경우 20일 발표된 업데이트 결과 713억 원으로 내려갔습니다. 올해 3월 856억 원이었던 손흥민은 김민재와는 반대로 3개월 사이에 100억 원 정도 하락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데요... 2023. 6. 23.